경남 합천군 직원들이 극한 호우로 만신창이가 된 피해 현장으로 총출동, 복구 대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합천은 인근 산청과 함께 지난 19일 폭우 피해에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었다. 22일엔 산청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합천군 직원들이 대병면 성리의 한 침수 집 안에 쌓인 흙더미를 퍼서 바깥으로 옮기고 있다.
합천군 직원들이 합천읍 영창마을 침수 현장 복구 작업 모습
삼가면에서 침수됐던 가전을 바깥으로 옮기고 있는 합천군의회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