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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 기자' 작성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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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학술&행사
[무심코 하는 말 되짚어보기] "단풍 구경 원 없이 했네"···'원 없이'가 무슨 뜻?
더경남뉴스가 일상에서 무심코, 대충 넘기는 말을 찾아 그 정확한 뜻을 짚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언어 생활은 일상을 편하게 하고, 말도 줄이면 매우 경제적입니다. 말에 두서가 없어 말이 많아지면 기(氣)를 쇠하게 한다고도 합니다. 좋은 제보도 기다립니다. 한글 세대인 젊은층을 위한 코너이기도 합니다. 편집자 주 "단풍
정기홍 기자
2024.11.17 20:00
문화·예술&학술&행사
[흥미로운 부호 이야기] 문장을 쉽게 이해시키는 '물결(~)' 부호···시기, 구간, 범위의 뜻
더경남뉴스는 글을 쓸 때 접하는 '부호'와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부호 해석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문장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는 양념 역할을 합니다. 내용들도 흥미로운 게 많습니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편집자 주 '물결(~)' 부호는 시기, 거리, 범위 등을 의미하며 문장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정기홍 기자
2024.11.15 05:34
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더경남뉴스 기자들의 미주알고주알] '탄핵' 단어, 일반인에게 써도 되나?
미주알고주알 어원이 흥미롭습니다. 미주알은 '창자의 끝 항문'을 뜻하는데, 미주알고주알은 '미주알'에 '고주알'을 합친 말입니다. 어문학계는 고주알이 미주알과 운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로 해석합니다. 창자 밑구멍의 끝인 미주알은 '눈으로 보기 어려워 숨은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말하거나 캐묻는 것'을 뜻합니다. 더경남뉴
정기홍 기자
2024.11.10 17:50
사진·영상존
[사진첩을 다시 열다] 타는 듯, 4월의 붉은 꽃 '철쭉'
전국의 산야에 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 울긋불긋, 알록달록 가을의 정취를 한껏 뽑냅니다. 주말 집에 있기 아까운 시절이지요.단풍이 이번 주가 절정을 이룬다니 신발 끈 동여매고 나서면 충분히 본전을 뽑을 날씨입니다. 나서시길. 아래 사진은 만화방창(萬化方暢·만 가지의 꽃이 활짝 핌) 어느 봄날 카메라에 담은 철쭉꽃의 자태입니
정기홍 기자
2024.11.10 01:35
문화·예술&학술&행사
[경상도 사람도 헷갈리는 갱상도 말] '쪼우다'가 뜻깊은 '디비쪼우다'
더경남뉴스가 경상 주민들이 자주 쓰는 사투리들의 길라잡이 방을 마련했습니다. 일상에서 말을 하면서도 뜻을 모르거나 제대로 대별이 되지 않는 사투리의 의미를 톺아내 소개합니다. "아하! 유레카!(알았다!)"라며 감탄할만한 낱말들을 찾아내겠습니다. 문장 중간엔 간간이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도 사용해 글의 분위기도 돋우겠습니다.
정기홍 기자
2024.11.07 19:30
정치(지방의회 포함)&국방&외교
[속보] "이번엔 공감될 말 할까?"···윤석열 대통령,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
"국민 공감 말을 할까?"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입장을 직접 밝힌다. 대통령실은 4일 밤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로 '김 여사 의혹' 논란 입장을 밝히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초 윤 대통령은 15~16일
정기홍 기자
2024.11.04 22:09
문화·예술&학술&행사
[우리말 산책] 우리는 맨날 '이르다'를 '빠르다'로 잘못 쓴다···'빠르다'-'이르다' 구분법
'진주시 진성면의 들녁에 빠른 추수로 볏짚을 압축한 곤포사일리지가 모여 있는 모습'더경남뉴스의 한 기자가 사진설명에서 '빠른 추수로'라는 문구를 썼습니다. '빠른 추수로'일까요? '이른 추수로'일까요? '이른 추수로'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 말고 '일찍한 추수로'로 쓰는 것도 맞습니다. 왜 그런지 알아봅니다. 일반인의
정기홍 기자
2024.11.04 13:57
정치(지방의회 포함)&국방&외교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한동훈 향해 "분열·갈등 멈추고 당 단합 집중하라"···여론은 "누가 만든 위긴데?"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패권싸움으로 비쳐지고 있는 분열과 갈등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 단합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과의 소통, 국정쇄신 등을 촉구했다. 이들의 입장 발표에, 여론은 국민 분노가 터진 포인트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서 또 양비론인가라며
정기홍 기자
2024.11.03 15:25
문화·예술&학술&행사
경남 진주시, ‘제45회 세계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 다짐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주시지회(회장 서창재)는 지난달 31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세계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정기홍 기자
2024.11.03 02:44
사진·영상존
[포토뉴스] 호젓함 즐기는 '가을 하이킹'
경남 창원시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이 위치한 북면·대산면은 낙동강이 지나는 곳입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내도를 가 있는 걸 보니 이곳은 잘 알려진 자전거길인 것 같네요.지난 26일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에 간 김에 찍었지만 골프장 정경과 분위기와 달리 가을 나들이 자전거길이라서 따로 떼내 소개합니다. 독자 정재송 씨가 호젓
정기홍 기자
2024.10.26 22:33
사진·영상존
[포토뉴스] 경남 창원시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 주말 스케치···잡음 후 7월 개장, 가을 들어 이용객 늘어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입니다. 토요일인 26일은 너도 나도 산으로 들로 나선 날이었습니다.장애인파크골프장 주말 분위기를 담아왔습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에 있는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인데 장애인만 이용 가능한 곳이어서 붐비진 않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쉽게 가보지 못하는 골프장이라 소개합니다. 독자 정재송 씨
정기홍 기자
2024.10.26 22:05
문화·예술&학술&행사
[이색 책] 자기계발형 에세이 ‘뒤통수-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
‘뒤통수-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는 자가계발형 에세이다. 연초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의 1~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지금도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색깔 있는 책이다.이 책은 자기관리 전문가인 '한가(家)롭게'가 썼고, 한가(家)롭게 출판사(트레이드스쿨 임프린트 브랜드)가 펴냈다. 쪽수는 24
정기홍 기자
2024.10.21 14:28
문화·예술&학술&행사
[무심코 하는 말 되짚어보기] 한글인지, 한자인지 헷갈리는 '청소'
더경남뉴스가 일상에서 무심코, 대충 넘기는 말을 찾아 그 정확한 뜻을 짚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언어 생활은 일상을 편하게 하고, 말도 줄이면 매우 경제적입니다. 말에 두서가 없어 말이 많아지면 기(氣)를 쇠하게 한다고도 합니다. 좋은 제보도 기다립니다. 한글 세대인 젊은층을 위한 코너이기도 합니다. 편집자 주"글쎄, 한
정기홍 기자
2024.10.19 17:35
정치(지방의회 포함)&국방&외교
[경남 지역 정치활동 명태균 파문] 명 씨, 대선 때 카톡 대화 공개···김건희 "철없는 우리 오빠 용서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55) 씨가 15일 김 여사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정치권이 시끌시끌하다.앞서 명 씨가 제22대 총선(4월 10일)에서 김 여사에게 김영선 전 의원(경남 창원 의창구)의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있어 이 메시지 공개로 인한 정
정기홍 기자
2024.10.16 12:22
문화·예술&학술&행사
[아하! 유레카!] 한글 띄어쓰기 누가 처음 했을까?
오늘은 578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한글 창제야 세종대왕을 포함해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었다는 건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띄어쓰기를 처음 한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 훈민정음을 기반한 한글은 전부 붙여썼거든요. 긴 문장을 띄어써 보기 쉽고 이래하기 쉽게 한 것은 한글로선 빌 게이츠가 스마트폰을 개발한 것과 비견됩니다
정기홍 기자
2024.10.09 22:56
문화·예술&학술&행사
[무심코 하는 말 되짚어보기] "두서없네"-"뜬금없네"의 혼용
더경남뉴스가 일상에서 무심코, 대충 넘기는 말을 찾아 그 정확한 뜻을 짚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언어 생활은 일상을 편하게 하고, 말도 줄이면 매우 경제적입니다. 말에 두서가 없어 말이 많아지면 기(氣)를 쇠하게 한다고 합니다. 좋은 제보도 기다립니다. 한글 세대인 젊은층을 위한 코너이기도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은 한글날
정기홍 기자
2024.10.09 15:53
문화·예술&학술&행사
[무심코 하는 말 되짚어보기] '초유의 일'에서 초유의 뜻은?
더경남뉴스가 '한글날(9일)'을 계기로 일상에서 무심코, 대충 넘기는 말을 찾아 그 정확한 뜻을 짚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언어 생활은 일상을 편하게 하고, 말도 줄이면 매우 경제적입니다. 말에 두서가 없어 말이 많아지면 기(氣)를 쇠하게 한다고 합니다. 좋은 제보도 기다립니다. 한글 세대인 젊은층을 위한 코너이기도 합니
정기홍 기자
2024.10.08 16:57
문화·예술&학술&행사
오늘(8일)은 찬이슬 내린다는 한로(寒露)입니다
오눌(8일)은 한해 24절기 가운데 17번째인 한로(寒露)입니다. 한로의 한자는 찰 한(寒), 이슬 로(露)로, '찬 이슬'입니다. 이때부터 아침나절엔 추위를 느끼고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지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자리를 합니다.한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해 예부터 "절기는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로
정기홍 기자
2024.10.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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