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 범보수 진영 단일후보에 김상권 씨 확정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30 23:31 | 최종 수정 2022.05.29 19:48
의견
0
6·1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가 29일 경남도교육감 범보수진영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 경선추진협의회는 이날 오후 밤늦게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단일화에는 김명용 창원대 교수,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4명이 각축을 벌였다.
이 같은 결정은 단일화 경선추진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조원씨앤아이, 한길리서치 등 2개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도민 3000명을 상대로 무선전화 100%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현 교육감과 차기 경남도교육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