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정의당 경남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최종 16명 확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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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14:09 | 최종 수정 2022.05.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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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은 8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모두 마무리 하고 ‘땀의 가치를 아는 경제, 같이 사는 경남’을 위해 경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지난 4월 27~30일 1차 후보 선출과 5월 6~8일 2차 후보 선출을 마쳤다.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 외에 광역의원 후보 2명, 기초의원 후보 8명, 광역·기초 비례후보 5명 등 최종 16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들 후보는 8일 전국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정의당의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정의당은 지난 70년 간 세계 최고의 불평등과 최저 출생률, 지역 소멸 위기를 가져온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를 바꾸는 소명을 가진 정당"이라며 "이 같은 정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정치 교체의 출발점을 경남에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선택이, 다른 정치와 다른 도정을 만들 수 있다"고 밝히고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청년들이 떠나고 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던 거대 양당 중심, 과거의 경남을 완전히 벗어나 땀의 가치를 알고, 같이 사는 미래의 경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경남도의원 '진주1선거구' 김용국은 '진주3선거구(천정동, 성북동, 가호동)'으로 수정한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