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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 펼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23 13:16 의견 0

경남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및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 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및 술·담배 판매행위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단속반은 앞으로 ‘사천시 2022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추진 계획’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거리 순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전개한다.

곽영기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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