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개장
오는 25~27일,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서 개최
14개 시군 21개 정보화마을 참여, 70여 개 특산물 판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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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4:57 | 최종 수정 2023.04.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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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5~27일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도내 14개 시·군, 2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이며 행사로 김해 참외, 밀양 사과, 창녕 양파즙, 남해 멸치, 산청 꿀 등 70여 종의 경남 특산물을 선보인다.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에 잠시 중단됐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경남도는 직거래장터로 정보화마을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특산물 판매 촉진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