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소방서, 엄민현 서장 등 23명 매실 농가 찾아 수확 도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23 16:00 | 최종 수정 2022.06.23 16:30
의견
0
경남 하동소방서는 지난 21일 적량면 농가의 매실밭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민현 서장을 포함한 23명의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엄 서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고, 과수원의 싱그러움 속에서 땀 흘려 보람도 한껏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