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면 세심사, 이웃사랑 백미 20kg 40포대 기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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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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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창선면 가인마을에 위치한 세심사(주지 도각스님)에서 29일 백미 800kg(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창선면민을 위해 이웃사랑 쌀을 기탁해온 도각스님은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창선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난국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세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선면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감사 드린다”며 “세심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