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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문화관광기업가 아카데미 개강

합천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기업가 육성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06 13:55 의견 0

경남 합천군은 6일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기업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있는 청와대세트장에서 개강했다.

예비 관광 창업 기업가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문화관광기업 교육을 받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3개월간 공고로 신청한 29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기본(주 1회) 및 심화(주 2회) 과정의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문화관광기업의 이해, 사례 학습, 문화관광기업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기업으로 활동하시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은 물론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도 직접 발굴할 계획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전하는 예비 문화관광기업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관광기업가를 육성함으로써 합천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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