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관계관 회의 개최
도·시·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감소를 위한 방제전략수립 모색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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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18:26 | 최종 수정 2022.07.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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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4일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1일 있은 산림청 시·도 관계관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협력 방안과 하반기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속적인 방제로 피해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어 그 원인과 향후 방제 전략을 모색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정책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의 철저한 제거가 방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며 ”각 시·군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반기 방제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