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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전국 첫 전어축제', 경남 사천 전어축제장 올해와 3년전 모습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24 19:18 | 최종 수정 2022.07.25 00:31 의견 0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서 열린 사천전어축제가 24일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 4일간에 무려 21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사천전어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전어축제로, 햇전어는 육질이 연해 뼈째 먹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특별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초청 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전어 먹거리장터, 풍물장터, 맨손 전어잡기 등 관람객 이벤트, 전어 무료시식회, 길놀이 및 농악대공연, 불꽃놀이,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올해 축제 모습과 3년 전인 2018년 축제 모습을 비교해봅니다.

■ 올해 전어축제 모습

온통 축제장이 된 전어축제 개막 무대 모습.

무대 아래위의 활달한 춤동작이 한여름 밤을 달구고 있다.

공연단과 관람객이 함께 흥겨워하고 있다.

공연이 흥을 돋워가자 관람 시민들도 한껏 즐거워진다.

전어축제 개막식 모습

전어축제장 입구 모습

시민들의 발길은 전어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흥겨운 농악대가 더위 속에서도 축제장을 돌면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 3년전(2018년) 축제 모습

축제의 묘미는 언제든지 내주는 공짜. 긴 줄이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1년만에 먹는 전어 맛이 어떨까?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다.

중년 남성의 손도 전어회 준비에 바쁘다.

짝꿍들의 전어회 집어먹기 경기 모습

집 나간 며느리가 온다는 전어 굽는 모습. 잔치날 분위기가 물씬 난다.

3년 전 전어축제 개막식 모습

초청 가수의 노래에 경쾌해 보이는 무대 모습

어른이나 아이나···. 최고 즐거운 전어잡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전어들. 애들 울고 갈라, 설마 빈 봉투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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