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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대표축제 ‘대야문화제’ 3년만에 9월 개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읍 일원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02 01:57 의견 0

경남 합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합천 대야문화제’가 2년간의 휴식을 거쳐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전석철)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대야문화 제전본부에서 제전위원회 집행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집행위원회를 열고 ‘제33회 군민의날. 제41회 군민체육대회, 제38회 대야문화제’ 개최를 결의하고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합천 대야문화제’ 주민 행사 모습. 합천군 제공

합천대야문화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됐으나 군민의 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공설운동장, 일해공원, 군민체육관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개최한다.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 전석철 위원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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