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메타버스’ 활용한 유망기술 설명회 오는 31일까지 진행
3D?프린터,?이러닝 시스템,?인공지능 등 경상국립대의?10대 특성화 분야
기술설명회 기간(8월?31일까지)에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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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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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센터장 강필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대학의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를 이용한 온라인 기술설명회인 ‘경상국립대 특성화 분야 메타버스 기술설명회’를 8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전시 기술 분야는 ▲3D 프린터 ▲이러닝 시스템 ▲인공지능 ▲딥러닝 ▲의료바이오 등 경상국립대의 10대 특성화 분야이다.
또 전시된 기술은 기술 이전, 노하우 전수, 라이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거래될 수 있으며 메타버스를 통해 기술이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시된 기술들은 한국기술마켓을 통해 영상(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참가자는 기술설명회 기간(8월 10~31일)에는 24시간 언제든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발명자와 실시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공식 누리집 학술행사 채널 또는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한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 강필순 센터장은 “경상국립대는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기술마케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국제화 시대의 미래를 향해 달리고, 이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동참할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