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추진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전화상담으로 진료 기관과 자율입원병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안내한다.

또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를 위해 (비)대면 진료기관, 증상관리,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자는 매일 1회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에서는 원스톱 진료기관, 자율입원병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증상(의심)자는 누구나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을 통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되고, 코로나19 미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게재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정보는 군 홈페이지, 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