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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3 19:22 의견 0

경남 고성군이 고성읍 덕선리 585 일원에 만든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성군 귀농인의 집은 2018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귀농지원센터 2층 공관을 리모델링 하고, 귀농지원센터 내 3개 귀농인 집을 새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고성군에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을 주 대상으로 임시 주거지로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귀농인의 집 전경

고성군 귀농인의 집. 이상 고성군 제공

고성군 귀농인의 집은 모두 4가구로, 주택 규모는 67㎡와 21㎡ 두 종류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성군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미리 살아보기 기회를 줘 고성군에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로 우편 및 방문 접수 하면 되고, 서면평가 및 외부인사로 구성된 면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고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3개월 이상 참여 완료자)는 입주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거주 기간은 6개월~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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