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무대' 진주편, 1만 5천명 경상국립대 대운동장 꽉 채웠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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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1:26 | 최종 수정 2024.09.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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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10월 축제' 기간에 맞춰 13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 진주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 1만 5000여 명과 함께한 ‘KBS 가요무대’ 진주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민과 초청가수가 한마음으로 즐긴 무대였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인 김동건이 사회를 맡았고 김연자, 김수희, 송대관, 조항조, 정수라, 박군, 박현빈, 윙크, 이동기, 오유진, 배금성, 강혜연, 신미래, 조명섭, 강민주, 류기진, 현진우, 박애리, 이소나, 김소유 등 20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민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돼 풍성하게 진행되는 10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