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서 도시재생 정책분야 우수지자체상 수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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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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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용인특례시 용인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분 우수상을 비롯한 2개 부문(공공부문, 우수 센터장 상)에서 수상하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이후 2회 연속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문화일보,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현장활동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군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포럼 세미나에서 도시재생 사업추진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연구로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로 도시재생 정책부문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 더불어 중간 지원조직 부문에서도 우수센터장상과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전원이 우수 코디상을 수상하는 등 군부지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소통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헌신하는 군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센터 직원 등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분들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진행 될 사업에서도 주민들과 지역공동체와의 꾸준한 연계로 사람이 남는 도시재생 완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봉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참석으로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선진사례를 많이 보고 학습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신규 2023년 서상면 본 사업 공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