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하창준)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회원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7개 도의 회원 80여 명이 참가하여 충북의 포도 가공품, 경남의 사과, 제주 감귤 등 각 지역별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 특판전 전경. 진주시 제공

하창준 회장은 “우리 단체의 전국적 행사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는 물론이고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로 지역 정보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농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회원 간의 단합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및 직거래 운영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교육하는 등 농업 정보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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