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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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7:33 | 최종 수정 2022.1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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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7일 오후 경남 진주와 고성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48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진화장비 21대, 산불진화대원 68명을 투입해 48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어 2시 3분쯤에는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 공무원·산불 전문 진화대원 등 55명이 출동해 27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청과 두 지자체는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