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산청군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염원을 담는다.

또 실버합창단 공연과 함께 혼성 4중창과 색소폰 연주 등 특별 초청공연으로 풍성한 연주회를 마련했다.

김진식 산청군 실버합창단장은 “내년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단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합창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이바지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3월에 창단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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