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 발생···낙하물 주의해야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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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1:33 | 최종 수정 2023.01.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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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긴급문자가 왔을 땐 4.0 규모라고 고지됐지만 곧이어 3.7로 정정됐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19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19㎞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에서 3.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이 지역 근처에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사는 주민들은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긴급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