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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진주시탁구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개최

경남 탁구 동호인 330여 명 참가, 2월 18일 열전 펼쳐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19 23:06 의견 0

‘제27회 진주시탁구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의 탁구 동호인 3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제27회 진주시탁구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 경기 모습. 진주시 제공

경기는 남녀 개인단식 및 단체전 A·B·C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결과에 따라 우승·준우승·공동 3위에 시상금과 시상품이 지급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탁구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탁구 국가대표에 진주 출신의 박강현 선수가 선발되는 등 진주시민의 탁구 종목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우며, 앞으로 진주시의 대회 개최 지원 및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탁구 명문 도시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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