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팀을 구성해 40개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게이트볼대회 출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통합돌봄 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기반을 늘리는 데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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