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장철안 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

'봄나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옻순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채취한다.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