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안전진흥협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일 진주시 집현면 운석풋살구장에서 협회 회원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결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안전진흥협회 임식원들이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안전진흥협회 제공

5월에는 야외 행사가 많아져 어린이 교통사고 및 놀이시설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회원사 임직원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변에서 놓칠 수 있는 안전 위협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다짐했다.

또 체육대회에서 회원사 임직원 간에 조직을 넘어선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안전 관련 정보교류 및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안전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안전은 틀에 잡힌 게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인식을 강화하게 됐다”며 “체육대회로 회원들이 안전의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안전진흥협회는 지난 2010년 3월 창립돼 시민안전 감시단, 근로자 교육 등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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