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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경남 이·통장들 다 모였다···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통장 한마음대회 찾아 격려

12일 하동세계차엑스포서 18개 시군 이통장 1500여 명
안전관리 교육, 화합한마당 행사 등 진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12 23:42 | 최종 수정 2023.05.19 11:21 의견 0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열린 ‘경남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시군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 하동군지회가 주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모범 이·통장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상 경남도 제공

박 도지사는 개회식에서 모범 이·통장들에게 표창장을 주며 사기를 북돋웠다.

행사에서 이·통장들은 이·통장 헌장을 낭독하며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행사, 시군별 노래자랑도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통장 여러분께서 도의 정책 전달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 고용, 수출 등 경남의 경제지표가 좋은 신호를 보이는 것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마을의 작은 성공과 발전이 모여 시군과 경남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지역이 골고루 함께 잘사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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