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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 주요 관광지 연계 '입장권 40% 할인'

하동 6곳 주요 관광지 입장권 소지자 대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15 13:30 | 최종 수정 2023.05.15 13:38 의견 0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경남 하동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할인하는 6개 하동 주요 관광지는 ▲하동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삼성궁 ▲최참판댁 ▲짚와이어 ▲양귀비꽃축제장이다.

지난 13일부터 6월 3일 엑스포 폐막일까지 각 관광시설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엑스포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판매 요금 기준 △일반 1만 원→6천 원 △청소년 6천 원→4천 원 △소인 4천 원→3천 원으로 할인이 된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연계 할인으로 하동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엑스포를 즐기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지난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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