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이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동면 소식을 면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동네 이야기' 5월 창간호 300부를 발행해 배부하고 있다.

제목 '이동네 이야기'에서의 이동네는 ‘이동면’과 ‘동네’를 결합한 것으로 이동면민의 모든 희노애락을 소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해군 이동면의 소식지인 '이동네 이야기' 발생사 페이지. 남해군 제공

창간호에는 '새마을' 활동뿐 아니라 각 단체의 활동과 주민들이 알면 좋은 행사 일정 등이 총 8개면으로 구성됐다. 또 이동면에 고령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활자의 크기를 확대하고 이미지 중심으로 편집해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편집했다.

박영호 협의회장과 박춘화 부녀회장은 발행사에서 “우리 동네 소식으로 소통과 공유의 창구로 만들고 행복 이동면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네 이야기'는 매월 발행될 계획이며 자료 게재를 희망하거나 소식지를 받아보고 싶은 주민은 이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5-860-8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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