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회는 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기원을 위한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출발해 구형왕릉까지 돌았다.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면서 엑스포 주무대인 동의보감촌의 부실 구조물 점검과 동시에 쓰레기를 주웠다.

이상 산청군의회 제공

정명순 의장 등 의원들은 지난달 다른 시군의 엑스포를 다녀왔고, 이들의 우수사례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시했다.

10년만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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