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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음악회 열다

제5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감동의 무대 선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14 22:38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5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공군교육사령부 창설 50주년을 맞은 공군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협연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1000여명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제5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 참석자들이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하고 있다. 이상 창원시 제공

이날 90분간 진행된 음악회는 공군교육사령부 하승훈 군악대장의 지휘로 △공군군악대 합주, 성악, 국악 협연, 타악 협연 △경남리틀싱어즈, 퓨전국악팀 신비 특별출연 △초대가수 영기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를 함께 관람한 하종목 제1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더 나은 예우와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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