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23일 진주 가좌올리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형 안전보건교육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소화기 사용을 직접 체험해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알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개발공사가 23일 진주 가좌올리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에서 주민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체험을 하고 있다.

이상 경남개발공사 제공

또 안전보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침수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 발생 시 대처방법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교육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행동요령 안내서 및 생활 구급키트를 배부했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고 행동요령 및 대응 방법을 습득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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