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23일 3층 상황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7곳과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회장,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하영숙 창원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 추석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정영훈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장, 최철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개발공사가 7곳의 유관기관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제공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업장 재해 및 안전예방 기술 지원 ▲근로자와 도민의 안전 교육 및 홍보 ▲재난·재해 구호 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함께 만들자”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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