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대형 건설사업 현장 찾아 점검 나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07 10:17 | 최종 수정 2023.04.15 22:22
의견
0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대비해 공사에서 진행 중인 대형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겼다.
지난 3월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남양건설(주) 대표와 만난데 이어 지난 3일 양산시 동면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시공사인 ㈜대명건설 대표와 만나 재난 예방 등 현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들 사업장에서 공사의 추진 핵심 현안과 추진 방향, 발주청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고 건설사업 현장의 재해와 안전, 환경 등을 중점 점검했다.
대명건설 공사 현장에서는 올해 11월 준공 때까지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는 현안도 챙겼다.
양산가산산단은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67만여㎡ 규모로 조성 중이며, 유치 업종 15개를 추가하고 이주자의 편의시설 설치 요구를 반영해 준공 시점을 올해 12월과 내년 6월로 변경하는 산업단지계획을 경남도와 협의 중에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산업단지를 3개의 공구로 분할해 1공구를 올해 12월 준공해 산업단지를 조기 활성화 하고, 2·3공구는 내년 6월까지 단계별로 준공한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이들 공사 현장에서 “철저한 현장 관리와 사업의 책임 완수가 도민의 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