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진주 월아산 산림레포츠 50% 감면 통합권으로 체험하세요

7월 1일부터 어린이 에코라이더 시설 체험도 시작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30 02:08 의견 0

경남 진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2개 이상 체험하면 체험료를 50% 깎아주는 통합권을 발매한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는 지난해 5월 4일부터 ‘네트어드벤처’와 ‘곡선형 짚와이어’를 운영했고 그동안 4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 3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에코라이더’는 750명이 체험했으나 에코라이더는 14세 이상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체험객이 적은 편이다.

이에 시는 산림레포츠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2개 이상 통합이용 할 경우 체험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특히 에코라이더는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가능 나이를 10세 이상으로 낮춰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어린이 가족 방문객이 많아 체험시설 제한 나이를 낮추고 통합권을 발급함으로써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수국 구경과 더불어 에코라이더 등 산림레포츠 체험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사진

월아산 산림레포츠인 ‘에코라이더’를 타는 모습

이상 진주시 제공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