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평거동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우수관로 정비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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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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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평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15일과 19일 신안평거 도로변 측구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했다.
평거동 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은 장비를 동원해 도로변 측구 및 우수관거를 점검했다. 500kg 가량의 토사 퇴적물 제거와 집중호우에 따른 급경사지 등 예찰 활동으로 전국 평균 511.7mm의 큰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별다른 비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편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이군식 단장도 예찰 활동에 참여해 “항상 예찰 활동과 정비하는 평거동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말했다.
하형순 평거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점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삼철 진주시 평거동장은 “특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예찰 활동을 펼치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