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창원중앙역 철도 이용객 및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 설치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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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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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6일 창원중앙역 광장에 철도 이용객과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해 택시승강장 근처에 여름 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6월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26억 7천만 원(국비 6억 3천만원, 도비 7억 3500만 원, 시비 13억 5백만 원)을 투입, 창원중앙역사 앞 도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택시 대기 차로 53면을 만들었다.
또 보행자 이동시설(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와 교통량 처리 및 출·퇴근시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함께 끝냈다.
창원시는 여름철에 택시승강장 주변 쉼터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있어 철도 이용객과 택시 운수종사자가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택시 승강장 인근에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