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대표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줬으면 그만이지' 저자 특강 가져

'김장하 선생에게 배우는 실천과 나눔의 철학'의 주제
남해도서관 등 도내 12개 기관서 선정 작가 특강 예정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16 22:28 의견 0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임재동)은 16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 지역분야 선정도서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김장하 선생에게 배우는 실천과 나눔의 철학'의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줬으면 그만이지의 주인공이자,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김장하 선생님의 삶을 이야기 하며 그의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작가가 강연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강연에 참여한 도민은 “이번 특강은 김장하 선생님의 삶으로 나눔의 힘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은 이번 강연뿐만 아니라 2023년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줬으면 그만이지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 ▲리보와 앤 총 3권의 작가를 초청해 남해도서관, 진주어린이전문도서관 등 도내 12개의 기관에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선 경남대표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경남의 책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