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디음 달 산청한방약초축제 미리 만나 보세요”···경남 산청세계엑스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산청IC축제광장서 혜민서·힐링약초정원 등 운영 중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27 13:33 | 최종 수정 2023.09.27 13:34 의견 0

경남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부 프로그램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이 있다. 또 동의보감촌에서는 산청의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도 운영 중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에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의 정신을 재현해 경남한의사회 한의사의 무료 진료와 추나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라이트온열 체험, 건식족욕 체험, 세라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열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기와 젬셀나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체험관, 향기주머니 만들기, 경락 유주 그리기, 어린이체험관, 명상수행체험관 등 다양한 진료와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청IC축제광장 앞 잔디광장에 펼쳐진 힐링약초정원과 약초정원카페, 힐링약초터널을 통해서는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의보감촌에서 운영 중인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산청의 건강한 농산물과 특산물, 지리산의 정기를 담은 산청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열리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사진

경남한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스마트 혜민서에서 무료 진료를 받기 위해 신청을 기다리는 어르신들

이상 산청군 제공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