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의 고샅길 산책'은 지난 8일 진주시 일대에서 개막한 경남 진주남강축제장 구석구석을 찾았습니다.
진주에서 10월에 열리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 등으로, 이른바 '10월 축제'로 부릅니다.
다음은 개천예술제 관련 사전 행사가 진행 중인 행사장 스케치입니다.
▶개천예술제 행사장
방문객들은 남강유등축제만 열리는 것으로 알지만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진주교 간에는 개천예술제 행사장이 있습니다. 개천예술제는 오는 13일 시작되지만 이 일대에는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과 풍물시장 등이 운영 중입니다.
참고로 개천예술제는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1949년 10월 3일 영남예술제란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10년 후인 1959년 개천예술제로 이름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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