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창현 기자의 고샅길 산책'은 지난 8일 진주시 일대에서 개막한 경남 진주남강축제장 구석구석을 찾았습니다.
진주에서 10월에 열리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 등으로, 이른바 '10월 축제'로 부릅니다.
진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10월 축제'의 메인격인 남강유등축제장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행사장에는 진주지역자활센터가 한국남동발전의 후원으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세계음식관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다회용기는 세계음식관 양쪽 반납장소에서 회수하고 세척후 재사용 하는 방식입니다.
현장 담당자 성수곤 진주지역자활센터 과장은 "올해 시범으로 하는 사업이라 관광객들 반납을 안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음식을 드시고 용기를 버리지 말고 반납 장소에 가져오길 바란다"고 당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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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셔틀버스는 행선지마다 각 10대가 배차돼 있습니다. 탑승객이 있으면 밤 11시가 넘어도 계속 운행을 합니다.
(3)으로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