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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남 진주박물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 종료...10만 2천 명 관괌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1.09 10:42 의견 0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이 진주시의 문화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8월29일 개막해 지난 5일 종료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에 10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보다 3만여명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경남 진주시 신안동 김홍욱 씨 가족이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1만 번째 관람?주인공이 돼 진주관광캐릭터인 하모인형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전시기간 동안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계 주요인사들과 유관기관, 봉사단체원들이 방문했다. 또 서부경남의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 관람이 찾았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은 전국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86점의 작품을 대여해 꽃과 새를 주제로 소개됐다.

특히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작 14점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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