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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항노화연구원, 창원대 BK21사업단과 업무협약 가져

고령화사회 대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2.07 23:04 의견 0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창원대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미정 교수)과 양 기관 상호 교류·협력으로 학·연 공동발전과 고령화사회 대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BK21 교육연구단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융합형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단이다.

한기민 (재)경남항노화연구원장(왼쪽)과 김미정 창원대 BK21사업단장이 고령화사회 대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날 체결한 협력 내용은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 교환 ▲대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현장실습, 취·창업에 관한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및 시설 지원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및 공동발전 등으로 양 기관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합쳐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고령화 시대 시니어 헬스케어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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