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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등 올해 '주요 업무 보고회' 가져

주요 정책·계획 공유하고 대학 발전 방향 논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RISE 사업 수행 최선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1.05 20:21 | 최종 수정 2024.01.05 22:16 의견 0

경상국립대(GNU)는 지난 4~5일 소노캄 거제에서 권순기 총장 주재로 올해 본부 부서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장, 본부장, 과·실장, 담당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업무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업무보고에서는 본부 부서별 지난해 업무 추진 성과 점검과 올해 주요 정책과 계획을 공유·점검 하는 등 대학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경남 지·산·학·연·관·군과 소통과 협력 ▲소양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학내외 다양한 경계 허물기 ▲성공적인 자율적 대학 통합 완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속기관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28일 가졌고, 오늘 11일부터 3일간 단과대학을 순회하며 구성원과 소통, 대학 발전 방향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권순기 총장은 “올해에는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시대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당당하게 ‘Glocal No.1 University, GNU’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말하고 “각 부서에서는 수립한 과제를 계획된 기간 내에 내실 있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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