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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환영합니다"···공업도시 울산시마저도 세대당 5만 원 준다

천진영 기자 승인 2024.03.03 10:18 의견 0

울산시는 3일 올해 울산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환영지원금 5만 원을 준다고 밝혔다. 세대당 5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울산에 대한 이해와 조기 정착을 돕고자 지역 내 문화·관광·체육 관련 업종 중 BC카드 가맹점과 공공기관으로 한정한다.

지원 신청은 전입신고 때나 신고 6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세대원이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요건 확인이 끝나면 현장에서 곧바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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