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마치고 사천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 들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시판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함께했다. 지난 2월 창원 마산어시장 방문 이후 3주 만에 경남 지역을 찾아 전통시장 행보를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수산물 점포를 둘러보고 제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건어물 점포를 둘러보고 있다. 이상 경남도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사천 삼천포항 인근에 자리하며 경남의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수산물 특화 상설시장으로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수산물 특화 전통시장이다. 사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신선한 수산물을 다루는 상인과 고객들로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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