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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기록 왜곡된 국가는 망한다"···경남 진주시, '신규 공무원 대상 기록물 관리' 교육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22 17:35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신규 공무원 80여 명에게 기록물 관리 교육을 했다. 각종 기록은 통계로 활용돼 지자체는 물론 국가 정책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진주시 신규 직원들이 기록물의 중요성 교육을 받고 있다. 진주시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기록물 관리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록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기록물 관리 실무 능력을 높이고 기록관리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기록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기록물 관리 절차와 기록물 유형별 관리 방법에 대해 배웠다”며 “현장에 돌아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여겨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경용 진주시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들에게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해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문화를 정착하는데 보다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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