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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경남 밀양, 함안, 창녕 호우주의보 확대···강한 소나기 피해 주의

더경남뉴스 승인 2024.06.15 19:59 | 최종 수정 2024.06.15 22:47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편집자 주

<특보 현황>

○ 호우주의보: 울산(울산 동부, 울산 서부), 경남(밀양, 의령, 함안, 창녕)

- 울산 동부: 북구, 중구, 남구, 동구

- 울산 서부: 울주군

<소나기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 19시 40분을 기해 경남(밀양, 함안, 창녕)에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효하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울산 동부,울산 서부), 경남(밀양, 의령, 함안, 창녕)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우박 가능 영역이 탐지되고 있습니다.

*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5일 19시 40분 현재, 단위: mm)

- 두서(울주) 41.5, 매곡(울산) 31.5, 도천(창녕) 19.5, 청덕(합천) 18.0, 함안 8.5, 의령군 8.1, 하동 6.0, 단장(밀양) 4.0, 북상(거창) 4.0

○ (전망) 오늘(15일) 밤(21~24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돌풍,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5일)

- 부산, 울산, 경남 : 20~50mm

○ (유의 사항) 오늘(15일) 밤(21~24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강도로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특히 구름내의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부산, 울산, 경남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한편 이번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도로 주변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또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하기 바라며,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매우 강하고 많은 소나기가 예상되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유의

-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유의

-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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