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지난 14~16일 경남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리산 자락 청학동 마을로 알려진 하동만의 특별한 축제여서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는 자평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찾아라! 황금재첩'는 물론 '백사청송 맨발 걷기'와 '섬진강 달빛 걷기' 행사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축제의 주요 장면을 담았습니다.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식 퍼포먼스 장면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식 참석자들. 하동군 교류 지자체인 일본 미요시정 하야시 이사오 정장(핸드폰 든 이)도 방문했다.
섬진강에서 진행된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이 섬진강으로 달려가고 있다.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 참가자들이 금(金)재첩을 찾기 위해 작은 플라스틱 바구니를 들고 섬진강 바닥을 훑고 있다.
섬진강변에서 진행된 '백사청송 맨발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알록달록한 우산을 쓰고 출발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에 걸친 맨발 걷기 붐에 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도 접목시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섬진강 달빛 걷기' 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섬진강변 맨발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햇빛을 가리는 양산을 쓰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가로이 걷고 있다.
섬진강 맨발 걷기에 하승철 하동군수도 참가했다.
하동 송림에서 펼쳐진 힐링 버스킹 공연. 주민과 관광객들이 송림 그늘 아래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상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