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8일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제2기 'The-안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

‘The-안전 서포터즈단’은 시민에게 공감받는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안착하기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자체로 하는 사업이다.

제2기 'The-안전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경찰서

서포터즈단은 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CPTED ▲범죄예방 ▲협력단체활동 ▲자치경찰 전반의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로 진주경찰서의 활동을 알린다.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후 서포터즈단 활동 설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 및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서포터즈단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직접 범죄 예방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하는 만큼,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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