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포토뉴스] "휴가철 도로변에 만개한 페튜니아 구경 하이소" ···경남 산청군 시천면, 여름 휴가철 맞이 꽃동산 조성

면내 11곳(600㎡ 규모)에 3만 본 식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02 19:59 의견 0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천면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은 사리교차로, 원리교차로, 곡점교통섬 등 11곳 600㎡ 규모로 폐튜니아, 백일홍 등 3만 본이 식재됐다.

여심도 동한 만개 페튜니아꽃 화단. 갖가지 페투니아 색으로 단장된 도로변 화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시천면 도로변에서 분홍색으로 화사하게 만개한 페튜니아 꽃동산. 이상 산청군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꽃동산 조성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천면은 지난 봄에도 회전교차로 두 곳에 꽃양귀비를 식재한 바 있다. 가을에는 가을 꽃을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